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보니,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친구에게 상담을 요청했었다.그 친구는, 크게 2가지 이야기를 강조했다.일단,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빨리 스스로 어떤 개발을 시작해서 끝맺음을 해보라고.그리고 기회가 되면, 박람회에 가보라고.그리고나서 박람회를 찾아보고 가장 빠르게 다녀올 수 있는 걸 찾아서 다녀왔다.첫번째로 느낀 건, 이렇게나 많은 기업들이 있었구나 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는 점.그리고 당연히, 그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박람회는 매우 활기차보였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나도 저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라는 것.나는 근데 박람회에 간 목적이 있었다.내가 관심있는 분야와 관련된 부스에 가서, 어떤 기술이 쓰였는지, 어떤..